21일 우진문화재단에 따르면 '신예작가 초대전'은 1992년에 시작된 미술대학 졸업생들의 미술계 데뷔전이다. 전북 화단에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배출해온 등용문으로 불린다.
대학에서 교수님과 동료들과 함께 작업한 작품을 이제 자신만의 창작으로 작업해 홀로서기로 시작하는 전시다.
이번 신예작가 초대전은 강민지·김은서·류기섭·문소연·박선희·이다나·이윤회·이재인·임수범·장윤희·정다희·조혜임·좌진혁 등 13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우진문화재단 관계자는 "젊고 패기 있는 작품성을 각 대학이 보증한 신예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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