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연분홍 꽃캉스 ⑤강남 봉은사 앞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기사등록 2022/03/27 13:34:00
봉은사 벚꽃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도 벚나무가 꽃망울을 온몸 가득 머금기 시작했다. 최남단 제주를 시작으로 한반도 전역이 차례로 연분홍빛으로 물들 날도 머지않았다.

그러나 야속하게도 벚꽃 개화 소식보다 먼저 들려오는 것이 지방자치단체들의 '벚꽃 축제' 취소 소식들이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시작한 뒤 세 번째 봄은 맞이하지만, 벚꽃을 만나는 것은 여전히 '사치'인가 보다.

그래서 벚꽃을 비롯한 온갖 봄꽃이 가득 피어나는 정원을 가졌거나 인근에 그런 곳이 있는 호텔들이 주목받고 있다.

야외인 데다 축제도 아니니 인파가 특정 시간에 집중하지 않으니 '거리 두기'를 하고, 마스크만 잘 쓴다면 호캉스 틈틈이, 외식을 즐기러 갔을 때 잠시 꽃구경을 해도 좋을 듯하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5월31일까지 봄꽃 향과 기운이 가득한 객실 패키지 '뷰캉스 스프링 페이지'를 내놓는다.

클래식 룸 1박, 프리미엄 보디케어 브랜드 '사봉'(SABON)의 보디 스크럽, 이탈리아 프로세코 명가 '보테가'(BOTTEGA)의 무알콜 로제 스파클링 와인 1병 등으로 구성한다.

호텔 건너편 '천년 고찰' 봉은사는 서울에서 내로라하는 벚꽃 명소다. 절을 직접 찾아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을 즐기거나 '템플 뷰'를 선택해 객실 안에서 벚꽃 풍광을 한눈에 담으면 된다.

3층 피트니스 클럽, 실내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하면서 봉은사 벚꽃을 감상할 수도 있다.

조식은 포함되지 않는다. 다만 패키지 예약 시 옵션을 추가하면 1층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에서 1인 가격에 2인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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