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18일 대통령 집무실 이전 후보지인 국방부 청사를 현장 방문했다.

이날 권영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 및 인수위원회 관계자들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를 찾아 내부 곳곳을 둘러봤다.

국방부 청사는 윤 당선인의 집무실 후보지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윤 당선인과 인수위는 전날 회의를 통해 청와대 이전 부지를 광화문 외교부 청사와 용산구 국방부 청사 두 군데로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 측은 앞서 외교부 청사도 실사 작업을 마쳤다.

후보지 실사 작업은 오후 늦게까지 진행, 최종 보고서를 작성한 다음 당선인에게 보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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