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속 7000명대→닷새 연속 8000명대→1만2000명대 상승
6명 더 숨져 누계 328명째… 3만8550명 재택치료 중
일주일동안 6만6390명 확진…하루평균 9484명 양성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1만1332명이 신규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8일부터 사흘연속 7000명대, 11일부터 닷새연속 8000명대를 기록한 뒤 이틀연속 1만명대다. 역대최대치인 그제(1만2481명)보다는 1149명 적었다.
누계확진자는 21만1178명으로 급증했다. 대전시 인구의 14.6%로, 인구 6.8명당 1명꼴로 확진된 셈이다.
PCR(유전자증폭)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통해 일주일 동안 6만6390명이나 양성판정을 받았다. 주간 평균 하루 확진자는 9484명이다.
80대 5명, 90대 1명 등 고령층 6명이 더 숨져 누계 사망자는 328명으로 늘었다. 동구와 중구의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고령자 확진자가 속출하는 추세다. 69개 중환자실 가운데 46개를 사용해 가동률도 66.7%까지 올랐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3만8550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4701명, 일반관리군은 3만3849명이다. 인구 144만5245명 가운데 86만9368명이 부스터샷을 맞아 3차 접종률은 60.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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