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6일 "휴닝카이는 감기 증상이 있어 지난 14일 PCR 검사를 받았고,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현재 휴닝카이는 인후통 외에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 중이다.
앞서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다른 멤버 수빈은 10일 신속항원검사 직후부터 멤버들과 각자 분리해 생활 중이다. 또 다른 멤버들인 연준, 범규, 태현은 지속적으로 개인 위생에 신경쓰며 건강 상태를 살필 예정이다.
빅히트뮤직은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휴닝카이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0만명을 넘기면서 가요계에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날에만 해도 그룹 '베리베리' 멤버 5명, 그룹 '아이브' 가을 등이 확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