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452억원 투자, 335개 일자리 창출 기대
협약에 따라 국방관련 3개사는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에 약 329억 원을 투자해 본사와 공장, 연구소 등을 이전하고, 외국인투자기업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국지구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에 123억원을 투자한다.
4개기업의 투자규모는 452억원으로 335개의 신규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경기 안양에 있는 전자부품제조업 전문인 ㈜광우는 2026년까지 안산국방산단으로 이전하게 된다. 위성항법 핵심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 ㈜두시텍도 2026년까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로 입주하게 된다.
AI와 빅데이터 전문인 ㈜유클리드소프트도 2026년까지 안산산단에 입주할 예정이고 , 에너지 절감 인공지능 시스템을 주력으로 하는 (유한)알레스는 2025년까지 과학벨트 둔곡지구에 입주할 예정이다.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는 R&D인프라 및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국방산업 클러스터로 조성 예정으로 성공적인 투자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조성해 나가고, 둔곡지구는 세계적 과학기반 혁신클러스터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