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들린 폭발음은 공항에서 들린 것"
[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서남부 도시 이바노프란키우스크 공항이 러시아군의 공습을 받았다고 BBC가 보도했다.
이바노프란키우스크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예비 자료에 따르면 아침에 들린 폭발음은 공항에서 들린 것"이라며 "공항에서 공습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적의 목표는 공포와 혼란을 확산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바노프란키우스크는 르비우에서 남쪽으로 약 114㎞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날 오전 르비우 인근 군사 기지도 러시아군의 공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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