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침 뱉고 껌 씹었지만 부끄러운 과거 없어"

기사등록 2022/03/12 16:06:12
[서울=뉴시스] 김송 2021.03.12.(사진=김송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김송이 과거를 떠올렸다.

김송은 12일 인스타그램에 "2005년도 한참 남편 간병 하느라 힘들 때였어요. 그때 남편 허락받고 LA사는 친구들에게 다녀왔는데 넘넘 좋은 추억 많이 안고 왔지요"라며 "저 뒤태 사진은 미국에 클럽 가서 내 친구들이 찍은 사진"이라며 과거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어 "저때 기억나요. 그 클럽은 LA에서 유명하고 돈많은? 사람들이 온다는 클럽인데 어떤 흑인이 내 손을 잡고 끌어당겨서 무서워서 그길로 바로 나왔다는"이라고 했다.

김송은 "사자머리 사진은 박미경 언니 댄서로 콘서트 했을 때요"라며 "침 좀 뱉고 껌도 좀 씹으며 많이 놀아봤어도 양심과 도덕 윤리에 어긋나는 부끄러운 과거는 없었지만 실수한 과거는 많았네요(사춘기때 울아빠에게 쌍욕 한거.. 뽀리 까다 걸려서 경찰서 간거)"라고 했다.

김송은 1996년 혼성그룹 '콜라'로 데뷔했다. 2003년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