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10분 윤 당선인과 통화를 갖고 당선 인사 축하 인사를 나눴다고 이양수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이 국회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문 대통령은 통상 관례에 따라 이날 새벽 당선인 확정 직후 통화를 계획했지만 초박빙 접전으로 흐르면서 시점이 늦춰졌다.
앞서 김영삼·김대중·이명박 전 대통령은 대체로 대선 당일 오후 당선인과 당선 축하 통화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튿날 오전 9시 이명박 당선인과 통화한 바 있다.
한편 윤 당선인은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 앞서 이날 오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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