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는 9일(현지시간) 뉴시스에 보낸 대변인실 명의 서면 논평에서 "윤석열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한다"라며 "한국과 미국, 우리 경제, 우리 국민 사이의 동맹은 철통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의 긴밀한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행정부와 일하기를 고대한다"라고 했다.
이날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 당선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접전 끝에 당선됐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백악관 역시 이날 한국 대선 결과를 두고 같은 취지의 성명을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