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이 아주 길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3시 55분께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부인 김건희씨는 보이지 않았다.
윤 후보는 지지자들과 주민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응답했다.
윤 후보는 잠시 자리에서 "오늘 밤이 아주 길었다"며 "여러분들이 주무시지도 못하고 이렇게 나와계신지 몰랐다. 그동안의 응원에 정말 감사드린다. 우리 주민여러분 고맙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지지자들과 악수 후 차량에 탑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westj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