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순방 중인 트뤼도 총리는 이날 베를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가진 전화 통화에서 또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캐나다 의회에서 화상 연설해 달라고 초청, 수락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는 8일 영국 의회에서 연설했었다.
트뤼도는 캐나다가 드론에 탑재하는 카메라를 포함한 첨단 장비들을 우크라이나에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카메라는 러시아군을 감시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트뤼도는 "장비를 안전하게 우크라이나 국경 너머로 넘겨야 한다는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는 이를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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