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남 거창군 선거대책본부는 9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악성 허위사실을 유포한 3명을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거대책본부는 앞서 지난 8일 카카오톡 대화방을 통해 이재명 후보에 대한 명백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해당 대화방에서 A씨 등은 ‘이재명 후보가 중학생 때 여자 초등학생을 집단 강간했다’라는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이에 대해 선거대책본부는 “이들은 선거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불순한 의도로 악의적 루머와 허위사실을 SNS상에서 유포 및 전파했다”라면서 “이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정의, 공정과 상식을 훼손하고 국민의 올바른 판단을 방해해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SNS라는 공개적인 공간에서 퍼져나갔을 가짜 뉴스와 허위사실들은 전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갔을 것”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고발장을 접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선거대책본부는 이날 법률 검토를 마친 뒤 고발장 초안을 완성했으며 오는 10일께 거창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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