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악된 인명피해는 없어…인근 주민 대피해
점포 및 주택 5채 소실 추정…대모산에도 불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강남소방서는 오후 6시17분께 인근 소방서 인력까지 출동하는 화재대응 2단계를 발령해 현장에서 불을 진화 중이다.
당초 오후 5시20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투입되는 화재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상황의 심각성 등을 고려해 대응 단계를 높인 것이다.
소방청은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 피해는 없으나 인근 주민 9명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점포 및 주택 등 5채도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강한 바람으로 대모산으로 불길이 옮겨붙은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 진압을 위해서 산불 진화대원 217명, 차량 50대, 산림청 헬기 1대 등이 동원됐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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