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 SBS 아나운서 김민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목소리를 냈다.
김민지는 1일 인스타그램에 "이런 게시물이 불편한 분들이 계실 거라는 걸 잘 알고 있다"며 "어떤 분들은 '지가 뭔데' 하실 것도 안다, 저도 지금 '내가 뭐라고' 하고 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하지만 또 동시에 아무런 잘못이 없는 사람들이 고통 받는 이 상황이 너무나 슬프고 또 앉은 자리에서 뭐라도 하고 싶으신 분들도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민지는 "오늘날 우리가 당연시 하며 누리는 우리의 평화 역시도 많은 관련 없어 보이는 사람들의 뜨거운 관여로 인해 이뤄졌다는 것을 떠올리는 분이 계신다면 우크라이나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에 따뜻한 마음 한 줌을 전할 수 있는 오피셜 링크들을 공유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닭갈비 먹고 볶음밥 볶는데 치즈 추가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실 때 에스프레소 한 잔 더 추가하는 아주 적은 금액으로도 함께할 수 있다"며 우크라이나 지원 기부 사이트를 첨부했다.
김민지는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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