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고령 산불 27시간34분 만에 진화…산림 675ha 피해
기사등록 2022/03/01 18:39:14
최종수정 2022/03/01 18:46:33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달 28일 14시 26분경 경남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 산4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대원을 긴급 투입해 27시간 34분만에 진화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 산림청 제공) 2022.03.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지난달 28일 오후 2시 26분께 경남 합천군 율곡면 야산에서 시작해 경북 고령군 쌍림면까지 넘어간 산불이 27시간 34분에 진화됐다.
1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헬기 39대, 진화인력 2030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6시께 진화를 마쳤다.
불이 나자 산림청은 국가위기경보, 산불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번 산불로 경남 합천군 율곡면과 경북 고령군 쌍림면의 189가구 525명이 인근 마을회관과 초등학교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산림 675ha 규모가 탔다.
합천·고령 산불 상황도 (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병암 산림청장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매우 건조한 상태로 올해는 봄철 산불위험이 매우 높다"며 "산불의 70%가 사람의 불씨취급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산행 시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고,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행위도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