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에어프레미아는 다음 달 26일부터 무착륙 관광비행을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무착륙 관광비행 운항을 기념해 승객들에게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1+1 항공권 구매와 전 좌석 고객에 와이파이 이용권 증정, 면세품 구매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착륙 관광비행 일정은 3월26일 오후 3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대마도 상공을 선회한 후 오후 5시30분 다시 출발지로 돌아온다. 무착륙 관광비행 탑승객들은 항공편 탑승 시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에코백, 머그컵,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제작한 봉제인형 등 풍성한 혜택을 선사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이용 고객들에게는 면세점 고객 등급 업그레이드 혜택과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첫 장거리 노선으로 자유화 지역인 인천~LA 노선을 목표로 지난해 7월부터 미주 취항 준비를 시작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5월을 취항을 목표로 인허가 절차를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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