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삼성지소, 6월 준공 9종 79대 보유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일손 부족과 농기계 구매 부담을 덜어주면서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확충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14억7000만원을 들여 대소면 오류리 일대 3209㎡의 터에 건축면적 500㎡ 규모의 다섯 번째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대소삼성지소를 다음 달 착공해 6월 준공한다.
군은 11월까지 이곳에 농기계 39종 79대를 갖출 계획이다.
이 대소삼성지소가 개소하면 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기 공동 활용으로 이용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내 본소(48종 120대)를 비롯해 금왕읍 서부지소(50종 120대), 생극면 북부지소(46종 110대), 소이면 동부지소(39종 91대) 등 4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한 농기계는 52종 441대다.
지난해 농기계 임대 실적은 5380회 6885일이다. 2019년 3017회 3852일, 2020년 3634회 4700일 등 해마다 늘고 있다.
농기계 순회교육도 인기다.
군은 올해도 50개 마을을 돌며 농기계 신규 구매자와 실수요자 중심으로 농기계 점검 방법과 올바른 조작 등 안전교육을 병행한다.
올해는 신규로 20명에게 드론 조종자 자격 취득교육도 진행한다.
드론 전문 교육기관 이수 후 자격증을 취득하면 교육비의 50%(최대 100만원)를 지원해 교육생 비용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요즘 다양한 농기계를 갖춰 농가의 부담을 덜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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