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협상 장소와 시간 등 논의 중”
25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의 대변인인 세르게이 니키로프 “우크라이나는 평화와 정전을 놓고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현재 협상의 장소와 시간 등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니키로프 대변인은 “우크라이나는 언제나 평화와 정전을 놓고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때문에 협상이 결렬됐다는 러시아 측 주장도 부인했다.
니키로프 대변인은 “협상이 빨리 시작될수록 우크라이나가 일상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앞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협상을 위해 벨라루스 민스크에 고위 대표단을 보낼 의향을 전한 바 있다.
이후 크렘린궁은 “우크라이나 측이 민스크에서 협상하는 구상을 검토하겠다고 했다가 회담장을 (폴란드) 바르샤바로 하자고 역제안을 했고, 이후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젤렌스키 대통령은 25일 밤 러시아가 수도 키예프를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자국민 상대 연설을 통해 "오늘 밤 적은 우크라이나의 저항을 무너뜨리려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오늘 밤 그들은 공격을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의 운명은 지금 결정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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