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장서 암모니아 누출…가스 흡입 7명 응급처치

기사등록 2022/02/25 18:13:12 최종수정 2022/02/26 07:13:40
[부산=뉴시스] 25일 오후 부산 사하구의 한 식품제조공장 1층 냉동기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5일 오후 3시 5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식품제조공장 1층 냉동기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암모니아 가스를 흡입한 7명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고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전했다.

사고는 냉동기 가동 중 고무패킹이 헐거워져 암모니아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됐다.

누출된 암모니아의 양은 탱크에 저장된 7000ℓ 중 10ℓ 상당으로 전해졌다.

또 공장 직원과 주변 인원 등 50여 명이 현장에서 3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피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소방은 1층 주밸브를 잠근 뒤 공장 자체 순환기계를 작동시키는 등 2시간30분 만에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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