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병, 장병 음식에 소변·침 등 섞어" 부대 발칵

기사등록 2022/02/25 13:41:02 최종수정 2022/02/25 23:16:48

병영식당 음식 조리 간 행동 익명 제보

[서울=뉴시스] 육군 캐릭터 호국이. 2022.02.25. (자료=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육군 취사병이 조리 중 소변과 침을 음식물에 섞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육군은 사안이 심각하다고 보고 수사 착수를 검토하고 있다.

육군은 25일 "최근 모 부대의 한 취사병이 병영식당 음식 조리 간 소변, 침 등의 이물질을 섞었다는 익명의 제보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그러면서 "사안의 중대성을 무겁게 인식하고 육본 인권존중센터 인권조사관을 파견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육군 관계자는 "현재 군 검찰을 투입한 수사 방안 등도 검토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의거 관련자를 엄정히 조치하는 한편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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