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혜민 인턴 기자 =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매칭본부 캐취업’(이하 ‘캐취업’)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캐취업’은 직장과 인재를 ‘쌍방향 매칭’해주는 신개념 채용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기업이 지원자를 일방적으로 선택했던 기존 채용 방식과 달리, 기업과 지원자가 '서로를 선택'해야 최종 취업에 성공한다는 점이 포인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MC를 맡은 방송인 조우종과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서류탑이 쌓인 테이블에 앉아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상단에는 강한 임팩트를 풍기는 '캐취업'의 캐치프레이즈가 위치해 호기심을 더한다. '꿈의 직장, 취업하고 싶니? 핵심 인재, 채용하고 싶니?'라는 ‘캐취업’의 메인 카피는 '쌍방향'을 내세우는 프로그램의 모토를 강조하며 '선발'이 아닌 '매칭'으로 이뤄지는 새로운 취업 오디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MBN '캐취업'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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