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2만1749명…재택치료 7764명
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하루 동안 진단검사(PCR) 4700건, 신속항원검사(RAT) 2657건이 진행됐으며, 이 중 확진자 1505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1505명 중 도내 거주자가 1471명(97.7%), 다른 지역 거주자가 34명(2.3%)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20세 미만 496명(33%), 20~59세 851명(57%), 60세 이상 158명(10%)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지난 17일~23일)간 확진자가 9197명 발생해 전주 대비 4799명 늘었고, 일평균 확진자 수는 1313.86명을 보이고 있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8112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6명이다. 도내 누적 격리 해제자는 1만3617명, 사망자는 20명(신규 3명) 등으로 치명률은 0.09%(전국 0.33%)를 보이고 있다.
도내 입원병상은 348병상(위중 6, 준중 9, 중등 141, 생활치료센터 192)이며, 잔여병상은 588병상(위중 16, 준중 3, 중등 204, 생활치료센터 365), 재택치료는 7764명 등으로 병상 가동률은 37.18%로 집계됐다.
도내 인구수 67만2808명 대비 백신 접종률은 1차 87%(58만5489명), 2차 86%(57만8475명), 3차 58.6%(39만4222명)다. 백신 이상반응 건수는 3건(AZ 1, 화이자 2)으로 모두 경증 사례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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