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신속항원키트 공급 원활해질 것…3월 2억1천만개"

기사등록 2022/02/23 20:37:12

"2월 중 3300만개 더…3월 공급량, 부족함 없어"

"어려운 상황 힘 모아주신 덕분…큰 고비 넘어"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속항원검사 키트 유통 관련 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들고 발언하고 있다. 2022.02.17.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23일 "신속항원검사키트 공급이 한결 원활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이 밝히면서 "2월 안에 약 3300만 개가 더 공급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3월이면 상황이 더 나아진다"면서 "3월에 생산 물량이 최대 2억1000만개 수준으로 대폭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이중 약 1억개는 편의점과 약국을 통해 공급되고, 약 1억1000만개는 선별진료소 및 유·초·중·고 학생과 취약계층 등 공공부문에 순차적으로 공급된다"며 "국민 여러분이 쓰시기에 부족함이 없는 물량"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키트 부족 현상이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해소된 것은, 어려운 상황에 모두가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라 강조했다.

이어 "생산업체들은 주말과 연휴도 반납하고 증산에 힘써주셨고, 약사님들과 편의점주께서는 소분 판매의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국민 건강을 위해 선뜻 나서주셨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서로를 위해 꼭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시는 배려의 마음을 더해주셨다"고 전했다.

김 총리는 "그 마음으로 우리가 또 큰 고비를 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키트의 생산과 공급·유통과 판매 전 단계를 면밀하게 관리해서, 국민들께서 더 이상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