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암 경험자의 일상회복 지원 약속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암환자 10명 중 7명은 5년 이상 생존하지만 직장 복귀율은 30.5%에 불과하다. 해외 평균 63.5%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암 경험자의 '일-치료 병행'을 지원하겠다"며 "탄력근무제 보장, 고용촉진 장려금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어 "암 경험자의 '가정'을 지원하겠다. 항암치료를 앞둔 부부에 대한 난임 시술비 지원을 추진하고 암 경험자 자녀의 어린이집 우선 이용 기준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또 "치료를 위한 유방 재건술 건강보험 적용도 확대를 검토하겠다"며 "이 외에도 일터에서 암 경험자를 향한 차별이 없도록 꾸준히 제도 개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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