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찾은 심상정 "주 4일제로 충남도민 삶 책임지겠다"

기사등록 2022/02/22 20:02:40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2일 "지난 35년간 양당에게 번갈아 권력을 맡겼지만 충남도민들 삶이 나아졌느냐"며 양당 체제를 비판하며 주 4일제의 사회 혁신을 제시했다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2일 오후 충남 천안의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앞에서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2.22. 007news@newsis.com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2일 "지난 35년간 양당에게 번갈아 권력을 맡겼지만 충남도민들 삶이 나아졌느냐"며 양당 체제를 비판하며 주 4일제의 사회 혁신을 제시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천안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원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충남의 미래를 새롭게 열려면 새로운 비전과 새로운 틀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양당에게 번갈아 권력을 맡겼지만 천안을 비롯한 충남 도민들과 우리 청년들 삶이 얼나마 나아졌냐"며 "2020년 기준 충남 지역 총생산은 서울 경기에 이어 3위지만 충남도민들이 벌어들인 돈이 서울이나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2일 오후 충남 천안의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거리 유세를 펼치고 있다. 2022.02.22. 007news@newsis.com

이어 "본인은 기후위기에 대비한 녹색 전환과 주 4일제 사회 혁신으로 충남 도민의 삶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쌀 생산 20%를 책임지고 있는 충남 농민들을 준 공무원으로 대접하고 매월 30만 원씩 기본소득 지급하겠다"며 "먹거리 기본법을 제정해 지자체나 학교, 공공기관에 지역 농산물이 순환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심 후보는 이날 충남지역 공약과 관련해 공주·부여 등 백제 역사 유적지 문화유산을 활용해 충남을 최고의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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