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뱉지마' 시비 붙은 일행에 흉기로 위협한 40대 입건

기사등록 2022/02/22 09:38:42 최종수정 2022/02/22 09:45:43

'정신과 치료 이력' 행정 입원 조처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사진=뉴시스DB) 2020.02.12. sdhdream@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사소한 시비가 붙은 10대들 앞에서 흉기를 꺼내 위협한 혐의(특수협박 등)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1시께 광주 북구 문흥동 한 편의점에서 시비가 붙은 10대 3명을 향해 흉기를 든 채 위협적인 언행을 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담배를 피우며 길에 침을 뱉지 말라'며 승강이를 벌이다, 화를 참지 못하고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과거 정신과 치료전력이 있는 점 등을 감안, 전문 치료기관에 행정 입원조치를 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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