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21일 비상 국가안보회의서 연설할 예정

기사등록 2022/02/21 18:58:04
[모스크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경제 현안과 관련해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2022.02.18.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비상 러시아 안보위원회 회의를 21일(월) 열 방침이라고 러시아 매체가 크렘린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날 "대규모 안보위원회 회동이 될 것이며 대통령 연설 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피요트르 사우어 지가 전했다.

러시아 안보위원회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한 가운데 최고위 관리 및 국방과 안보 기관 책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러시아 국가 안보정책을 결정하고 합동 조율하는 기구 역할을 한다.

한편 드미트리 크렘린 대변인은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20일 푸틴 대통령과 통화한 뒤 제기하고 미 백악관이 원칙적인 찬성을 표한 '바이든 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 회동'에 관해 구체적으로 말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언급했다.

두 정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원론적인 말만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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