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항공사 플라이강원(대표 주원석)은 18일 양양국제공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신규 노선 정기운항을 시작했다.
양양~여수 노선은 월·수·금·일요일 주 4회 운항한다.
특히 육로를 통해 이동하면 7시간 걸리지만 하늘길 이용 시 여수공항까지 1시간에 도착한다.
첫날 첫 비행기 탑승률은 만석에 가까웠고 2월 예약율 또한 80%에 육박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강원도와 전라남도의 여행 기대와 수요가 높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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