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지수 인턴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스트리트 무드를 선보였다.

17일 투바투는 패션 매거진을 통해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다섯 멤버는 다양한 컬러의 캐주얼한 이너에 재킷과 코트 등 포멀한 아우터를 믹스 앤드 매치한 의상을 트렌디하게 소화했다.

화보와 함께 다음 달 4일 '데뷔 3주년'을 앞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진심을 담은 인터뷰도 함께 공개됐다.

수빈은 "감정에 진폭이 생긴 것이 낯설기도 하지만 음악적으로도 표현력이 풍부해지지 않을까"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태현은 "음악을 통해 누군가 내 이야기로 힘을 얻을 수 있다면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준은 "데뷔 후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시야가 넓어졌다. 어떤 일이든 다양한 각도에서 살피려는 태도가 생겼다"는 소견을 밝혔다.

휴닝카이는 "확실히 성장했다. 무대 자체를 즐기고 음악을 더 사랑하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범규는 "우리 조합이 정말 좋다"며 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화보와 인터뷰 영상은 엘르 웹사이트와 엘르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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