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3월 10·12·13일 서울서 대면콘서트…온라인 병행

기사등록 2022/02/16 10:23:59 최종수정 2022/02/16 10:45:43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_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_포스터. 2022.02.15. (사진 = 빅히트뮤직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서울 오프라인 콘서트 날짜를 확정했다.

16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10일과 12~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을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연다.

방탄소년단이 서울에서 콘서트를 갖는 것은 지난 2019년 10월 'BTS 월드 투어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 이후 2년5개월 만이다.

3월 10일과 13일 콘서트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동시 진행된다. 3월12일 콘서트는 영화관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뷰잉'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관람 인원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콘서트 준비에 돌입했다. 다만 전날 멤버 뷔가 코로나19에 확진, 일부 연습 일정 등을 조정한다. 한편에서는 깜짝 신곡 발표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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