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부산 취업자 전년대비 1.8%↑…10개월 연속 상승세

기사등록 2022/02/16 10:02:31 최종수정 2022/02/16 10:23:43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달 부산의 취업자 수가 1년 전에 비해 2만8000명이나 증가하는 등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16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월 부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의 취업자 수는 162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8000명(1.8%) 증가했다.

전년 대비 취업자 수는 지난 4월 5만6000명(3.5%), 5월 6만2000명(3.8%), 6월 4만7000명(2.9%), 7월 4만6000명(2.8%), 8월 4만6000명(2.8%), 9월 2만4000명(1.5%), 10월 1만4000명(0.8%), 11월 8000명(0.5%), 12월 9000명(0.5%) 등에 이어 10개월 증가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전월 대비 취업자 수는 2만명이나 감소했다.

산업별 취업자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광공업은 2만9000명(-11.4%), 도소매·음식숙박업 1만6000명(-3.7%) 각각 감소한 반면, 건설업에서 1만8000명(14.2%),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3만5000명(5.8%) 각각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의 경우 비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2000명(0.4%) 증가한 41만1000명이다. 이 중 자영업자는 1000명(-0.2%) 감소한 반면 무급가족종사자는 2000명(4.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2만6000명(2.2%) 증가한 121만3000명이며, 임시근로자는 3만1000명(12.0%), 상용근로자는 9000명(1.1%) 각각 증가했다.

지난달 부산의 고용률은 55.1%로, 전년 동월 대비 1.0%포인트 상승했다.

또 실업자는 7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3000명(-23.6%) 감소했다. 실업률은 4.4%로 전년 동월 대비 1.4%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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