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남궁민(44)과 모델 진아름(33)이 쇼핑 데이트를 즐겼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12일 각각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남궁민은 의류 매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아름 역시 같은 장소에서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두 사람은 2016년부터 7년째 열애 중이다. 단편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2016)로 인연을 맺었다. 남궁민이 연출하고, 진아름은 '혜주'를 연기했다. 남궁민은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검은태양'으로 대상을 받은 후 "아름아, 내 곁에 항상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전했다. 진아름은 SNS에 남궁민 사진과 함께 "리스펙(RESPECT)하는 오빠 축하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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