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에비뉴엘점서 전시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헉! 사람이...칵테일잔의 깜짝 반전. 디지털 콜라주(Digital Collage)묘미다.
후지필름 에비뉴엘점에서 10일 개막한 일러스트레이터 나승준 작가의 전시는 보는 맛을 전한다. 전시장은 서울 송파 롯데월드타원앤드롯데월드몰 5층에 있다.
서로 다른 이미지로 화면을 구성한 작가의 독특한 시선과 상상력이 돋보인다. 디지털 콜라주 작품 24점과 전시포스터 2점 등이 전시됐다.
‘칵테일 스위밍’은 달콤한 디저트가 담긴 유리잔의 모습이지만,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사람들이 잔 속 음료를 수영장 삼아 즐겁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피치'에서는 잘려진 복숭아 단면에서 단단한 복숭아 씨앗을 캐내려는 듯 하는 광부의 모습도 보인다.
후지필름 에비뉴엘점은 후지필름 코리아가 운영하는 복합예술공간이다. 쇼핑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쇼퍼테인먼트 매장으로 작가들과 소비자들에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는 4월2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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