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항공업계와 업무협약
수소 공급망, 공항 내 인프라 개발 등
이번 협력은 탄소 중립에 대한 항공업계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탄소중립은 개인, 회사, 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전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공사를 비롯해 대한항공, 에어버스, 에어리퀴드코리아 등이 함께 했다.
앞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2050년까지 항공사의 탄소 순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결의안을 최근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과 항공업계는 수소 에너지를 대안 에너지로 인식하고 공급 및 인프라 개발 구상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협력 분야는 ▲수소 공급망(저장→운송→공급) 및 시장분석 ▲공항 내 수소 인프라 개발 로드맵 구축 ▲수소 지상조업체계 구상 등으로 항공분야 탄소 중립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포함하고 있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앞으로 수소 에너지 기술의 선제적 도입을 통해 인천공항 내 수소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 공항으로의 전환을 앞당겨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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