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겸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근황을 전했다.

낸시랭은 9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낸시랭은 컨텍스트 아트 마이애미 아트페어에 참가해 포토월에 선 모습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노란색으로 자신을 꾸몄다.

낸시랭은 지난 2017년 12월 왕진진과 혼인신고를 했지만 이듬해 이혼 소송을 냈다. 이후 지난해 대법원을 통해 이혼이 확정됐다.

최근 TV조선 '백세누리쇼'에서 이혼 소송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당시 저의 루틴이 다 무너졌었다. 한 여성으로 감당하기 비참하고 힘든 시간이었다"며 "현재도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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