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어바웃펫', 6개월 만에 고객 규모 6배↑

기사등록 2022/02/09 09:54:31

"MZ세대 고객이 70%…프리미엄 상품 선호"

'반려동물 전문몰'로 올 매출 1000억 목표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GS리테일의 자회사 어바웃펫이 론칭 6개월 만에 고객 규모가 6배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0대 38.1%, 20대 32% 등 MZ세대 고객이 70% 이상을 차지했다. 반려동물 케어 상담, 양육 콘텐츠 제공, 최적화된 상품 큐레이션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몰의 강점이 MZ세대를 유치하는데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프리미엄 상품 선호 경향도 뚜렷했다. 사료, 간식 등 반려동물 먹거리 상품에서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휴먼그레이드' 상품, 비유전자변형 상품(NON-GMO) 상품 등이 최상위 매출을 기록했고, 비식품에서는 합성향료나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상품이 강세를 보였다. 반려동물 영양제 매출은 론칭 초기 대비 28배 성장하며 핵심 상품군으로 안착했다.

어바웃펫은 고객 확보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 1000억원을 내다보는 반려동물 전문몰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오현택 어바웃펫 마케팅 팀장은 "반려동물 전문몰로 출범한 어바웃펫이 핵심 고객층인 MZ세대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단기간 업계 선두 주자로 발돋움 하고 있다"며 "자체브랜드(PB) 상품 개발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네이버와 협업해 추진한 인공지능(AI) 추천서비스 등 초개인화 서비스를 고도화해 차별화된 소비 경험을 제공해 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바웃펫은 첫 구매 고객 대상 5000원 이상의 상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웰컴 100원 쿠폰'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100여개 상품을 1+1 등으로 판매하는 'N쁘라스원' 행사도 선보인다. 오는 14일까지는 38종의 인기 간식류 등을 최대 45% 할인하는 '발렌타인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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