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32만6253명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시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5910명 증가해 누적 기준 32만625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4일 8598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이후 5일 7821명, 6일 6888명, 7일 5910명으로 다소 증가세가 둔화된 상황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31일 4131명에 비해서는 1779명 증가했다.
주요 감염경로별로는 양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어 누적 27명이다. 강남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1명 증가해 22명으로 집계됐다. 영등포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는 1명 증가해 18명이 됐다.
이 외 ▲해외유입 9명(누적 4748명) ▲기타 집단감염 23명(누적 3만9064명) ▲기타 확진자 접촉 3523명(누적 14만636명) ▲감염경로 조사중 2352명(누적 14만1738명) 등이 추가 감염됐다.
서울시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0.9%를 기록했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31.4%,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1.2%를 나타냈다.
코로나19 1차 백신접종자는 827만822명으로 접종률 88%를 기록했다. 2차 접종자는 817만4675명으로 접종률 86.9%를 나타냈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513만7756명으로 접종률 54.6%를 기록했다.
서울시 재택치료자는 신규 6834명이며, 현재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3만5815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명 늘어 220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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