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확진 6888명…확진률 14.8%(종합)

기사등록 2022/02/07 12:12:42 최종수정 2022/02/07 12:24:43

6일 검사건수 4만6510건 대비 확진률 14.8%

확진자 늘었지만 사망자 수 감소…치명률 0.1%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0시 기준 3만5286명이 발생해 사흘 연속 3만명대를 기록한 7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2.02.07.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시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6888명 증가해 누적 기준 32만34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4일 8598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이후 5일 7821명의 증가세를 기록한 데 이어 다소 증가세가 둔화된 상황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4192명에 비해서는 2696명 증가했다.

6일 PCR 검사건수는 4만6510건으로, 검사수 대비 확진자 비율을 의미하는 확진률은 14.8%를 기록했다. 전날 13.9%에서 0.9%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신속항원검사는 3만7013건이다. 이중 690건이 양성이 나와 양성률은 1.9%이며, 현재 PCR검사 중이다. 5일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1085명의 PCR 검사결과는 910명이 확진으로 확진율은 83.9%다.

지난 주(1월30일~2월5일) 서울시 확진자는 총 4만330명으로 일평균 5761명이 발생했다. 2주 전(1월23일~1월29일) 일평균 확진자 수 3198명보다 2563명이 증가했다. 다만, 사망자 수는 2주 전 39명에서 지난 주 24명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치명률도 2주 전 0.2%에서, 지난주 0.1%으로 감소했다.

주요 감염경로별로는 금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15명 늘어 누적 63명이다. 송파구 소재 교정시설 관련 확진자는 3명 증가해 177명으로 집계됐다.

서대문구 소재 유치원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어나 누적 27명을 기록했다. 영등포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는 1명 증가해 17명이 됐다.

이 외 ▲해외유입 15명(누적 4738명) ▲기타 집단감염 3명(누적 3만8756명) ▲기타 확진자 접촉 2107명(누적 13만7146명) ▲감염경로 조사중 4743명(누적 13만9419명) 등이 추가 감염됐다.

서울시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0.5%를 기록했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28.8%,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2.4%를 나타냈다.

코로나19 1차 백신접종자는 826만8394명으로 접종률 87.9%를 기록했다. 2차 접종자는 817만256명으로 접종률 86.9%를 나타냈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509만3656명으로 접종률 54.2%를 기록했다.

서울시 재택치료자는 신규 7074명이며, 현재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3만4107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늘어 2205명이 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서 재택치료 가능한 동네 의원은 49개소,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곳은 189개소이다. 호흡기 질환자를 담당하는 동네 병·의원 명단 공개가 지연되면서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호흡기 진료 의료기관 지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하며, 시스템 구축 전까지 대한의사협회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며 "8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시스템을 통해 의료기관에서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의사회 등 지역 의사회를 통해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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