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남구는 경일대학교 사회공헌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경일대학교 사회공헌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 200포를 전달했다.
전달된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구, 제32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 접수
대구시 남구는 제32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3일 밝혔다.
남구는 다음달 11일까지 사회봉사, 사회공헌, 효행·선행, 문화체육 4개 분야에서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접수 방법은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등 공적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다음달 11일까지 남구청 행정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일반 주민의 경우 거주지 동장 및 보건소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기관단체 구성원의 경우는 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한편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남구 구민의 모범이 된 주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남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는 추천 가능하다.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1명씩 수상자를 선정, 지난해까지 총 67명이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d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