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곳서 최대 8만5000명 관리 가능
11만명 관리 목표로 64곳 확충 박차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전국 재택치료 대상자는 6만6972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2500명, 서울 1만6447명, 인천 5504명, 대구 3764명, 부산 3429명, 경북 2587명, 경남 2226명, 광주 1960명, 전남 1786명, 충남 1564명, 전북 1378명, 대전 1245명, 울산 702명, 강원 688명, 충북 617명, 세종 392명, 제주 183명이다.
재택 치료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의료기관은 총 416개소다. 최대 8만5000명까지 관리 가능하며, 현재 가동률은 78.8%이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무증상·경증 환자가 급증할 가능성에 대비해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을 480개소로 늘릴 방침이다.
중수본은 "현재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의 가동률은 79% 수준"이라며 "480개소를 목표로 지자체가 확보 중에 있다. 480개소가 확보되면 11만명까지 관리가 가능할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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