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72명 이후 이틀 만에 종전 최다 기록 경신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6명이 발생하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9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인 28일 하루 동안 7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는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래 가장 많은 수치로 72명의 확진자가 나온 지난 26일 종전 최다 기록을 이틀 만에 넘어섰다.
이날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 2명을 제외한 나머지 74명은 모두 국내에서 발생했다.
전날까지 제주에선 모두 105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기록됐고, 이 중 58명은 해외, 47명은 국내 관련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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