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138명, 구미 111명, 경산 85명, 안동 71명, 칠곡 44명, 경주 28명, 김천·예천 각 20명, 영주 17명, 영천 14, 고령 13명, 상주 9명, 군위 8명, 성주와 청도 각 3명, 문경·청송·영덕 각 2명 등 18개 시군에서 59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6일째 사상 최고 기록이다.
노인 관련 시설에서 집단 확진 발생이 계속 이어져 안동 S요양병원 관련이 이 날 4명 등 모두 107명, 안동 D요양병원 관련이 이 날 30명 등 모두 76명, 포항 요양병원 관련이 이 날 1명 등 모두 8명, 경산 H 요양원 관련이 이 날 12명 등 모두 46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28명이 늘어 지금까지 모두 563명(국내감염 449명, 해외유입 114명)이다.
도내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720명, 하루평균 388.6명이 확진됐고 현재 478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 확진자는 105→ 116→ 94→ 49→ 62→ 97→ 89→ 109→ 85→ 93→ 88→ 60→ 77→ 99→ 93→ 95→ 108→ 95→ 138→ 170→ 226→ 234→ 207→ 215→ 234→ 281→ 445→ 489→ 538→ 590명이다.
29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2만591명이며 시군별로는 포항 3717명, 경산 3584명, 구미 3329명, 경주 2237명, 김천 1247명, 안동 1105명, 칠곡 906명, 영주 720명, 영천 548명, 상주 428명, 성주 344명, 고령 357명, 문경 331명, 청도 287명, 의성 279명, 예천 290명, 울진 241명, 영덕 202명, 봉화 159명, 군위 117명, 청송 108명, 영양 37명, 울릉 18명이다.
코로나19 전담병원 10곳의 병상 평균 가동률은 전날 47.2%에서 이 날 48.1%로 높아졌고, 생활치료센터 2곳의 병상가동률은 전날 48.8%에서 이 날 45.0%로 낮아졌다.
재택치료자는 새로 382명이 나왔고 53명이 해제됐으며 현재 2172명이 치료중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29명이다.
도내 인구대비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 접종률은 전날 844명이 접종해 모두 86.7%, 2차는 2518명이 접종해 85.2%, 3차는 2만2650명이 접종해 53.3%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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