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우크라 사태 유엔 안보리 공개회의 요청

기사등록 2022/01/28 07:56:14 최종수정 2022/01/28 07:59:42
[워싱턴=뉴시스]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운데)가 10일(현지시간) 유엔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토머스-그린필드 대사 트위터) 2022.01.10.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우크라이나 사태에 관해 공개 회의를 요청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27일(현지시간) 유엔 미국 대표부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향한 러시아의 위협적인 행동과 우크라이나 국경 및 벨라루스에서의 러시아 병력 증강"에 관한 공개 회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우크라이나 국경에 10만 명 이상의 병력이 배치됐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겨냥한 또 다른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동에 관여하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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