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19 확진…더보이즈 에릭·영훈 이어 3번째

기사등록 2022/01/27 13:38:04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신인 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 현재가 29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미니 3집 앨범 '디 온리(THE ONL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하고 있다. 2018.11.29.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더보이즈' 현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에릭, 영훈에 이어 팀 내 세번째다.

더보이즈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27일 팬카페에 "전날 추가로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현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현재를 제외한 8명의 멤버 및 스태프는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도 "이후에도 잠복기를 고려해 지속적인 PCR 검사 및 자가 키트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방역당국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으며 자가격리 및 방역 지침을 최우선으로 준수하는 등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더보이즈 멤버 중 에릭과 영훈이 각각 지난 24일과 26일 확진됐다.

한편 일일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서는 등 최근 코로나19 확신세가 거세지면서 가요계에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최근 더보이즈 외에도 위너, 아이콘, 트레저, 위아이, 더보이즈 등의 그룹 일부 멤버들과 효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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