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전주교대 교수는 27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생존의 시대정신을 철학으로 익산 미래교육에서 다섯 가지를 이루고자 한다”며 5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천 교수는 “기초학력 완전책임제를 통해 학력 격차 해소에 힘을 다하겠다”며 “기초학력부터 민주시민교육까지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돌봄 100% 책임운영제를 실시하겠다”며 “낳는 것은 부모가 하지만 키우는 것은 지역과 학교가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생·청소년 교육기본수당을 지급하겠다”면서 “학교밖 청소년을 포함해 년 최소 20만원 이상의 교육기본수당을 지급해 경제교육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감축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며 “물품·공사·용역 등에서 익산업체를 이용하는 에듀몰을 확대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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