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농가 창고서 불… 인명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2/01/27 07:51:29 최종수정 2022/01/27 09: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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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뉴시스]고여정 기자 = 경북 문경시의 한 농가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7시9분께 문경시 농암면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나 5시간3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창고내부 및 농기계 등을 태우고 709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13대, 인력 5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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