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 살고 싶은 서구 만들 것"
그는 이날 대전시의회 로비서 출마회견을 열고 "시의회 의장 경험으로 서구를 새롭게 디자인해 대전의 중심도시 서구, 젊은 세대가 가장 살고 싶어하는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젊은 세대가 꿈을 이룰 수 있는 서구를 만들어 남녀노소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주거, 상업, 녹지공간의 숲이 우거진 녹색 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주차공간 확충과 재정비·재건축·재개발·신도시 건설 효율적 관리, 둔산지역 아파트 용적률 상향, 가수원·흑석권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주거·상업·녹지공간의 효율 분배로 녹색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황 전 의장은 제4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냈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중앙선대위 국민소통본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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