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남구는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 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코로나19 재택환자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년째 도움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 전달될 예정이다.

◇순복음대구교회 이웃돕기 성품 전달

대구시 남구는 순복음대구교회가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순복음대구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 200포를 기탁했다.

교회는 지난해에도 백미10㎏ 200포를 기탁하는 등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전달된 백미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남구 저소득 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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