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간 협업으로 언론 위기 극복하자"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이 ㈔경기언론인클럽 제18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클럽은 26일 오전 사무처에서 2022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사장에 배 사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배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 그는 "한국 언론 산업은 허위조작정보와 전쟁을 치르는 등 생태계 변화마저 요구받고 있다. 회원사 간 협업을 통한 양질의 저널리즘 생산으로 이러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공채 11기로 경인일보에 입사한 배 이사장은 사회부장, 정치부장, 남부권 취재본부장, 편집국장, 디지털미디어본부장 겸 마케팅 본부장을 거쳐 2020년 3월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한편, 경기언론인클럽은 이날 이사회에서 김길수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을 감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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